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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스피리트 합병, 대형 ULCC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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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美 초저비용항공사 프론티어-스피리트 약 8조 원 규모 합병
  • 항공기 약 300대 규모로 확장, 미국 5위 항공사
  • 합병사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절차는 연내 마무리될 전망

미국 초저비용항공사 프론티어항공스피리트항공을 인수한다.

로이터,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외신은 프론티어항공과 스피리트항공이 미화 66억 달러, 한화 약 8조 원 규모의 합병안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프론티어가 합병사 지분 51.5%, 스피리트항공이 48.5%를 갖는 조건으로 합병한다. 신규 합병 항공사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프론티어항공, 스피리트항공은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 등과 같은 저비용항공사(LCC)로 분류되지만 그 중에서도 서비스를 최소화해 항공요금을 극한까지 낮추기 때문에 초저비용항공사(ULCC, Ultra Low Cost Carrier)라는 카테고리로 따로 분류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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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초저비용항공사 탄생

 

이들 항공사는 대부분 미국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양사가 합병되면 약 300대에 달하는 항공기 규모로 확장되며 탑승객 기준으로 미국 5위 항공사 지위에 오르게 된다.

합병 절차는 오는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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