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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여객기 호수에 추락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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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착륙 접근 중 빅토리아호수 추락
  • 탑승자 43명 가운데 19명 사망, 늘어날 수도

탄자니아 국적 항공기가 빅토리아호수에 추락해 19명이 사망했다.

6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부코바공항(Bukoba, BKZ/HTBU) 착륙을 위해 접근 중이던 프리시전항공(Precision Air) 494편 여객기(ATR 42-500)가 부코바공항 인근 빅토리아호수에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을 포함해 총 4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당시 항공기는 31 활주로 착륙을 허가받고 접근 중이었으며 기상 상태는 양호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병원으로 후송된 뒤에 사망한 경우도 나오고 있으며 상태가 않좋은 경우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 수도 있다.

 

프리시전항공 사고 494편
추락 후 구조작업 진행 중인 프리시전항공 여객기

 

1993년 운항을 시작한 프리시전항공은 ATR 계열 터보프롭 여객기 8대로 탄자니아 국내선을 주로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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