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에어버스, 중국에 두 번째 항공기 조립 공장 신설

Profile
쥬드
  • 에어버스, 중국에 두 번째 항공기 조립라인 신설
  • 2008년 건립한 톈진 공장에서 현재 월 4대 규모 생산
  • 중국, 에어버스 항공기 160대 도입 계약 체결

에어버스가 중국에 두 번째 항공기 생산라인을 세운다.

유럽 항공기 제조사로 보잉과 함께 세계 민간 항공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에어버스가 중국에서의 생산능력을 두 배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동행한 기욤 포리 에어버스 CEO는 "중국 시장이 계속 성장하는 와중에 중국 항공사들과 역내 잠재적 고객사들을 위한 현지 서비스에 있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6일 기욤 포리 CEO는 양국의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라인 신설 관련한 기본 협정에 서명했다.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톈진에 세워질 두 번째 생산라인에서도 A320 여객기를 조립할 예정이다.

이날 에어버스는 중국 항공기재집단유한회사(CAS)와 여객기 160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항공기 도입 형태는 독특하다. 항공사들이 항공기 도입 계약을 직접 체결하지 않으며 국가 차원에서 항공기 도입 계약을 직접 체결하고 자국 항공사에게 배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airbus-tsn-line.jpg

 

에어버스는 지난 2008년 중국 톈진에 에어버스 조립 공장을 세워 현재 A320 기종을 매월 4대 규모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연내 월 6대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