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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5주년, 올해는 통합 항공사 총력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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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창립 55주년 기념사 통해 통합 의미 재강조
  • 나머지 미국 승인 나올 경우 자회사 편입 등 실질적 통합 돌입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성공적 인수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임직원 협력을 강조했다.

4일, 창립 55주년을 맞은 기념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과 관련하여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담았던 과정이 마무리되고 나며 우리 모두 역사적인 다음 페이지의 서사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 항공사를 우리의 역량으로 정성껏 가꾸면 곧 글로벌 항공업계의 아름드리 나무로 자랄 것이고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반에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해외 경쟁국가 당국 가운데 미국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대 고비라고 여겨졌던 유럽연합(EU)은 노선권 일부 반납, 화물사업 분리 등의 조건을 수용해 승인을 내린 바 있다.

6월 경으로 예상되는 미국의 승인이 현실화될 경우 올해 말 아시아나항공을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아울러 10월까지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예비 인수자를 선정해 매각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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