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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승객, 인천공항 환승불편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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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4월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 김해에서 CIQ, 환승 35분 단축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14일 -- 오는 4월 2일부터 김해/인천공항간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를 1일 3회 운항하게 되어 김해공항 이용객의 해외여행이 한결 편리해진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김해공항 이용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할 때 탑승수속을 2번(김해공항 국내선, 인천공항 국제선)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법무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관세청, 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현재 운항중인 항공사와 협의를 거쳐 김해/인천간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를 운항하고 CIQ**업무를 국제선에 준해 김해공항에서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 김해-인천공항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으로 

①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환승하려는 승객과 ②국제선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으며 김해공항에서 CIQ를 시행함  

** (CIQ) 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약자로 공·항만에서 출입국시 시행하는 세관검사, 출입국 심사, 검역을 말함  

김해/인천공항간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 승객들은 출입국시 기존에 인천공항에서 받던 출입국 심사 등 CIQ 수속을 김해공항에서만 하게 된다. 이에 따라 ①출국 여행자(김해→인천→외국)는 김해공항에서 CIQ 수속을 하고 인천공항에서는 별도의 수속절차 없이 국제선을 탈수 있으며, ②입국 여행자(외국→인천→김해)는 인천공항 도착후 바로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로 환승하고 김해공항에서 CIQ 수속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인천공항에서의 최소 환승시간이 현재 80분에서 45분으로 35분 단축되는 등 해외여행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해외 여행자는 입국시 인천공항에서 입국 심사후 수하물을 찾아 세관검사를 받은 후 다시 국내선(인천→김해공항)으로 갈아타기 위한 탑승 수속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김해공항 이용자들은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하여 1회의 탑승수속만으로 인천공항의 다양한 장거리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해외여행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김해-인천간 국제선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계획은 추가적인 비용을 들이지 않고 CIQ와 항공운송 시스템 개선을 통해 2중 탑승수속(국내선 1, 국제선 1)을 일원화하여 김해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한 것으로 관계부처간 긴밀한 협력하에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적극 행정을 전개하여 제도를 개선한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출처: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https://www.mlt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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