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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항공관제사 파업, 일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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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유럽 연합 항공관제사들이 유럽지역 관제통합(일원화)에 반대하며 벌일 예정이던 관제사 총파업이 연기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는 계획대로 파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유럽 연합이 계획 중인 유럽지역 관제통합(Single European Sky) 계획이 실시될 경우 관제사 인원 감축이 불가피하게 되며, 이에 반발하고 있는 것이며, 유럽 연합 측은 해당 계획을 1월 30일 최종 투표에 부쳐 결정할 예정이다.

애초에 프랑스를 중심으로 독일 등에서 2014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관제사 총파업이 계획되어 있었다.

다수의 항공관제 노조들이 각각의 입장 차이를 보이며, 대부분 계획되어 있던 파업을 연기하는 쪽으로 결정했으나, 일부 노조들은 파업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다.

프랑스 일부 노조는 1월 30일 하루 종일 파업을 벌일 예정이며, 독일 노조는 1월 29일 1시간 동안 파업이 계획되어 있다. 독일 언론들은 독일 노조가 1시간 파업을 벌일 경우 항공편 600 여편이 취소될 가능성 있다고 보도하며 간단치 않은 상황임을 알렸다.

현재 유럽 항공관제노조연합(The Air Traffic Controllers European Unions Coordination, ATCEUC)에는 유럽지역 28개국 14,000여 명의 관제사가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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