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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직후 좌석벨트 싸인 꺼진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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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음료 서비스 하는 순간?
짧은 시간 비행기를 타는 경우에는 항공기내 화장실(Lavatory)을 이용할 필요가 거의 없으나 조금만 시간이 길어지면 어김없이 화장실은 필요하다.
별로 팁 같지도 않은 팁이지만 해외 사이트에 승무원이 소개한 화장실 베스트 타이밍이라는 기사가 있어 간단하게 옮겨본다.
이 승무원이 소개한 화장실 가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항공기 이륙 후 좌석벨트 싸인이 꺼진 순간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이 타이밍이 탑승객들이 가장 움직이지 않는 시간대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그 다음으로 좋은 순간은 음료 서비스하는 순간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를 다들 음료 서비스 받는데 정신이 팔린다나 어쩐다나... 라고 설명했다.
아무리 항공기 화장실이 깨끗하다 해도 다른 어떤 곳보다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장시간 비행하는 경우 화장실을 여러 명의 승객들이 사용하게 되므로 지저분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무리 승무원이 중간 중간에 정리한다 해도 한계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화장실 가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식사 시작하기 전 아닐까? 식사 후에 항공기 화장실은 대기하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기다리는 시간이 짧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조금이라도 길어지면 짜증이 몰려온다. 식사 시작하기 전에 살짝 다녀오는 게 제일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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