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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코드 운영하는 항공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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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는 라운지 입장 시에도 복장 따진다
항공기를 이용하는데 드레스코드를 적용하는 항공사가 있다.
노출이 심하거나 욕설이 적힌 셔츠 등을 입어 탑승이 거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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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드레스코드라 불리는 복장 기준이 항공기 탑승 시가 아닌 경우에도 강제되기도 한다. 영국항공은 디즈니 티셔츠를 이유로 라운지 입장을 거부하기도 하고 콴타스항공은 2015년부터 라운지 이용 복장 기준을 강화해 운영해오고 있다.
얼마 전 유명인이 멜버른공항 콴타스항공 라운지를 이용하려다 입장을 거부당했다. 이유는 어그 부츠를 신고 있었다는 것이 이유였다. 아니 어그 부츠는 일상적으로 신는 평범한 신발인데 이 신발을 신었다고 라운지 입장을 거절하다니, 도대체 무슨 일인지...
그래서 콴타스항공 라운지 입장 복장 기준을 살펴봤다.
▩ 콴타스항공 라운지 입장 불가 복장
- 운동할 때 입는 간단한 트렁크 바지, 셔츠 차림
- 해변에서 입는 수영복 (반바지 형태 포함)
- 슬립웨어 (어그 부츠를 여기에 해당한다고 판단)
- 슬리퍼
콴타스항공 라운지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어느 정도 합리적인 복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게 맘에 들지 않으면 콴타스항공 이용을 피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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