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
- 한 두시간 간격으로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아
비행시간이 한 두시간을 넘어가면 다소 피곤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특히 좁디 좁은 이코노미클래스에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건강에도 그리 좋지 않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현상을 만날 수도 있다.
통로나 빈 공간에서 가벼운 체조라도 하고 싶지만 그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좌석에서 벗아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앉은 상태에서도 간단하게 몸을 푸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스: quartzy
가볍게 고개를 돌려 젓거나 한 손으로 반대편 머리 옆을 당겨 긴장을 풀어준다.
몸을 다소 앞으로 숙여 등 뒤 공간을 만든 후 어깨를 앞에서 뒤로 회전하듯 돌린다.
양 팔을 앞에서 서로 꼬아서 위로 치켜 올리면 상반신 전체에 상당한 긴장감을 주어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앉아서 허리를 좌우로 틀어 긴장을 풀거나 발끝을 뻗거나 발목을 돌려 긴장을 푼다.
요건 살짝 어렵겠다는 생각도 든다. 다리 한쪽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릴만한 공간이 없을텐데.. 옆 좌석에 사람이 앉아 있다면 말이다. 하지만 여유가 있다면 이런 식으로 골반에 움직임을 줄 수 있다.
이건 이코노미클래스에서는 다소 힘들 듯 싶다. 이 정도 공간이 나올만한 이코노미클래스 좌석은 찾기 어렵다. 하지만 뭐 가능한 좌석에 앉았다면 허벅지와 장단지 스트레칭에 도움은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