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델타항공 마일리지를 털어서 인천-타이베이 구간의 보너스 항공권을 발권했다.
발권에는 델타 스카이마일스 17,500마일에 통칭 '공항세'로 불리는 '제세금' 28,000원이 소요됐다.
결제내역에서도 알 수 있듯, 28,000원은 공항세, 출국세, 빈곤기부금 등이 포함된 '제세금' 부분으로, 항공사가 아닌 인천공항과 국가기관이 가져가는 돈이다.
편의를 위해 항공권 결제 시 한꺼번에 결제하는 것으로, 항공사에서는 이 돈을 대신 걷어 해당 기관에 납부해야 한다. 그것은 발권 자체만으로 부과되는 세금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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