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기업결합심사가 지연되면서 해외에서의 항공사간 M&A 사례가 관심을 모은다.
주로 유럽과 미국에서 대형 항공사간 합병이 이뤄졌다. 미국의 경우에도 유나이티드항공과 US항공의 기업결합 시 일부 노선에서 시장 경쟁이 제한된다는 이유로 슬롯 일부를 다른 항공사에 매각하는 조건부 승인 경우가 있어 이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에서도 유사한 방향이 적용될 것인지 주목을 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093015485685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