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전용항공기를 가진 여러 갑부들이 있지만, 부동산 갑부인 도널드 트럼프의 개인 전용기는 조금 특별하다. 단순히 교통 수단인 항공기로서가 아닌 자신의 상징처럼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항공기종은 보잉이 제작한 B757 로 43석 좌석에 16시간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애초 B757 항공기가 승객 약 200명에서 290명까지 실어나를 수 있는 규모를 감안하면 어지간히 럭셔리하게 꾸몄을 것이라는 예상을 쉽게 할 수 있다.
어지간한 인테리어 물품은 24K 로 도금되어 있으며, 침실부터 회의실, 시청각 장비 등 다양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