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스피리트항공의 어처구니 없는 5가지 행태

Profile
마래바

저비용항공 시대다.

우리나라만 해도 저비용항공이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선의 50%를 점유하는 놀라운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정도인데 하물며 항공교통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이나 유럽의 상황은 더하다.

저비용항공의 기세가 거세면 요금이 저렴해지니 좋을 것 같은데, 오히려 불만은 터져 나온다. 일부 저비용항공사들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이익, 수익에 혈안이 되어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미국 저비용항공사 중 하나인 스피리트항공(Spirit Airlines)의 모습이 대표적이다. 오죽하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공공연히 '최악(Worst)'라고 할 만큼 대단한 평판을 보여주고 있는데, foxnews 가 대표적으로 어처구니 없는 행태 5가지를 소개했다.

1. 기내 휴대 수하물 요금

온라인으로 미리 지불하면 35달러, 심지어 공항에서 탑승 전에 발견되면 100달러에 달하는 기내 휴대 수하물 요금은 최악이다.

2. 고객 톨프리(Toll Free) 전화 폐지

일반적으로 고객 상담용으로 운영되는 톨프리 전화를 폐지했다. 대신에 유료 전화만 유지


몰라!! 맘대로 해~~

3. 앞좌석에 앉으려면 거의 200달러 지불

앞좌석..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다. 단순히 앞좌석을 배정 받으려면 199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다리 뻗을 수 있는 약간의 공간이 확보되었다는 이유로..

4. 물 한 병에 3달러

음료와 기내식이 유료라고는 하지만, 물 한 병에 3달러는 좀 너무하다.

5. 탑승권 출력하는데 10달러

스피리트항공은 고객이 직접 탑승권을 출력해 오라고 한다. 온라인 체크인을 통해서 말이다. 만약 탑승권을 출력해 오지 않고 공항에서 탑승권 출력하면 10달러 요금 지불해야..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다양한, 일일이 확인하기도 어려운 추가 요금 함정이 수두룩 하다.

관련 링크 스피리트항공의 정말 다양하고 복잡한 옵션 요금제 현황

저렴한 항공권을 대신하는 반대급부라 하지만, 모르고 당할 수 있으니 소비자가 조심할 수 밖에 없다. 자칫 일반 메이저 항공사 이용할 때보다 요금 더 지불해야 할 수도 있으니...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1
  • MiSO60
    2014.04.06
    싼게 비지떡인거 알고 있으면서 서비스는 최고와 비교를 하는데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가격이 싼 만큼 공부하고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Profile

생각지도 못한 해프닝, 일상들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