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웹툰 주인공들 등장시켜
• 재미있고 톡톡튀는 안전비디오
• 기존 국내 항공사에서는 보기 어렵던

최근 운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저비용항공사다.

아시아나항공으로서는 운영하기 힘든 적자 노선을 저비용항공 컨셉 운영을 통해 부담을 털어내고 중장거리 항공노선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 에어서울을 출범시킨 목적 중 가장 크다.

어쨌거나 에어서울이 저비용항공으로 출범했으면 그에 걸맞는 컨셉, 독특함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최근 공개한 기내 안전비디오는 칭찬할 만한 것의 하나이지 않을까?

네이버 웹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안전비디오를 구성했다. 웹툰, 만화 답게 주인공들의 개성이 명확하게 드러나며 톡톡 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 동안 서구 항공사 등에 비해 유머스런 안전비디오가 부족했거나 거의 없었는데, 이런 정도의 위트라면 안전비디오에 조금은 더 시선을 모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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