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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A220 기재 40% 운항불가 === | === 대한항공 A220 기재 40% 운항불가 === | ||
[[대한항공]]이 보유한 가장 작은 항공기 에어버스 A220-300 기재 10대 중 4대가 현재 운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하절기 김포∼부산 등 국내선 운항을 일부 감편하고 나서 고객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항공기 운항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Flightradar24|플라이트레이더24]] 데이터에 따르면 대한항공 [[A220]] 기재 4대(HL7200, HL8091, HL8093, HL8313)는 최근 열흘 이상 운항기록이 없다. 이 항공기 4대는 기술적 문제 때문에 비행이 불가능한 AOG(에어크래프트 온 그라운드) 상태다.<ref>[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808 대한항공 A220 기재 40% 운항불가(2925.3.31)]</ref> | [[대한항공]]이 보유한 가장 작은 항공기 에어버스 A220-300 기재 10대 중 4대가 현재 운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하절기 김포∼부산 등 국내선 운항을 일부 감편하고 나서 고객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항공기 운항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Flightradar24|플라이트레이더24]] 데이터에 따르면 대한항공 [[A220]] 기재 4대(HL7200, HL8091, HL8093, HL8313)는 최근 열흘 이상 운항기록이 없다. 이 항공기 4대는 기술적 문제 때문에 비행이 불가능한 AOG(에어크래프트 온 그라운드) 상태다.<ref>[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808 대한항공 A220 기재 40% 운항불가(2925.3.31)]</ref> | ||
=== 중국 노선에 힘 주는 아시아나항공…20% 운항 확대 === | |||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 운항을 20%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30일 하계시즌부터 중국 노선을 기존 대비 주26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 주164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을 3월30일부터 주7회로 매일 운항한다. 이외에도 ▲인천-다롄 노선은 오전편 매일 운항에 오후편을 3회 증편해 주10회 운항, ▲인천-옌지 노선은 주5회에서 7회로 2회 증편, 이후 4월28일부터 다시 1회 추가해 주8회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창춘 노선은 주4회에서 주9회로 5회를 증편하고 ▲인천-창사 노선도 주4회에서 5회로 1회 증편한다.<ref>[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634 중국 노선에 힘 주는 아시아나항공…20% 운항 확대(2025.4.1)]</ref> | |||
=== KAI, 신규 격납고 준공⋯KF-21 항공기 최대 2대 격납 가능 === | === KAI, 신규 격납고 준공⋯KF-21 항공기 최대 2대 격납 가능 === |
2025년 4월 1일 (화) 08:13 판
최근 항공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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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대한항공 A220 기재 40% 운항불가
대한항공이 보유한 가장 작은 항공기 에어버스 A220-300 기재 10대 중 4대가 현재 운항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항공은 하절기 김포∼부산 등 국내선 운항을 일부 감편하고 나서 고객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항공기 운항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플라이트레이더24 데이터에 따르면 대한항공 A220 기재 4대(HL7200, HL8091, HL8093, HL8313)는 최근 열흘 이상 운항기록이 없다. 이 항공기 4대는 기술적 문제 때문에 비행이 불가능한 AOG(에어크래프트 온 그라운드) 상태다.[1]
중국 노선에 힘 주는 아시아나항공…20% 운항 확대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 운항을 20%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3월30일 하계시즌부터 중국 노선을 기존 대비 주26회 확대해 총 18개 노선 주164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청두와 인천-충칭 노선을 3월30일부터 주7회로 매일 운항한다. 이외에도 ▲인천-다롄 노선은 오전편 매일 운항에 오후편을 3회 증편해 주10회 운항, ▲인천-옌지 노선은 주5회에서 7회로 2회 증편, 이후 4월28일부터 다시 1회 추가해 주8회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창춘 노선은 주4회에서 주9회로 5회를 증편하고 ▲인천-창사 노선도 주4회에서 5회로 1회 증편한다.[2]
KAI, 신규 격납고 준공⋯KF-21 항공기 최대 2대 격납 가능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F-21 체계개발 및 양산과 T-50 계열 항공기 수출 확대에 따라 증가된 항공기 비행시험과 격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2 격납고를 추가 준공했다. 제2 격납고는 대지면적 3만3146㎡에 지상 1층으로 KF-21 항공기 최대 2대가 격납 가능한 격납고 6동과 항공기 유도로, 사무실, 장비 보관실로 구성돼 있다.[3]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 증가…항공권·숙박 예약 피해 3.5배 늘어
지난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상담 중 항공권·숙박 등 예매·예약 서비스 피해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취소·반품·환불' 피해가 50% 가까이 차지했으며, 인터넷 예매·예약과 개인 간 거래 피해가 크게 늘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예매·예약서비스' 관련 상담은 꾸준히 증가해 2022년 15건, 2023년 364건에서 2024년 1261건으로 약 3.5배 증가했다. 이 중 항공권 취소수수료 관련 상담이 1115건(88.4%)에 달했으며 이는 2023년 276건 대비 4배 증가한 것이다.[4]
유나이티드(UAL.O), 최초의 스타링크 장착 항공기 FAA 승인 획득
유나이티드항공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협력해 16대 이상의 유나이티드 항공기 모델에 스타링크를 설치할 수 있는 연방항공청(FAA) 승인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31일(현지시간) FAA가 첫 번째 스타링크 장착 항공기 기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오는 5월 첫 상업 운항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는 FAA가 엠브레어 175에 대한 보완형 인증서를 발급했으며, 첫 상용 항공편이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엠브레어 175에 탑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말까지 이 기종 300대가 모두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