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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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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2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런던 히드로공항 폐쇄 18시간 만에 해제…1300여 편 결항[편집 | 원본 편집]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의 폐쇄를 해제하고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인근 변전소 화재에 따른 전력 공급 불가로 공항 전체가 블랙아웃(정전)되어 폐쇄된 지 18시간 만이다. 이번 사태로 항공업계가 수 천만 파운드 손실을 입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공항 당국은 이착륙 혼잡을 이유로 대체 운항편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1]

방사청, 대한항공 상대 'UAV 납품 지연' 손배 항소[편집 | 원본 편집]

방위사업청이 사단정찰용 무인기(UAV) 초도양산사업과 관련해 대한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반소 청구에서 1심 일부 패소 판결을 뒤집기 위한 항소에 나섰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대한항공이 납품 지연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며 총 1563억 2210만원의 손해배상 및 이자 지급을 요구하는 항소를 제기했다. 항소 일자는 지난 2월 25일이다.[2]

대한항공, 보잉·GE와 327억 달러 규모 협력 강화 서명[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이 미국 보잉의 항공기 50대와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 GE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 8대를 구매해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낸다. 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켈리 오트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 러셀 스톡스 GE에어로 CEO와 함께 '3사 협력 강화 서명식'에 가졌다. 대한항공과 보잉은 오는 2033년까지 보잉 777-9 20대, 보잉 787-10 20대를 도입하고, 향후 비슷한 조건으로 항공기 10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GE에어로와는 예비 엔진 8대(옵션 엔진 2대 별도) 도입과 보잉 777-9용인 GE9X 엔진 정비 서비스를 협력한다. 3사 협력 비용은 항공기 구매 249억달러(약 36조5000억원), 예비 엔진 구매·엔진 정비 서비스 78억달러(약 11조4000억원)이다. 이는 대한항공이 그간 도입한 항공기 가운데 금액 기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3][4]

아시아나항공, 신규 항공기 이미지 공개[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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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항공기 이미지를 공개했다. 대한항공과 기업결합이 확정되면서 기존 소속이었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화살표 로고(엠블럼)을 떼어낸 디자인이다. 이 외에 전체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다. 내년 말까지 대한항공과 완전히 통합하게 되면 대한항공이 새롭게 선보인 CI를 적용하게 된다.[5]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화학적 결합 속도…운항승무원 첫 파견[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에 운항승무원을 첫 파견하며 화학적 결합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12월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대한항공은 2년 동안 화학적 결합을 거쳐 통합 대한항공으로 재탄생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20명(3월 8명, 4월 12명)의 기장, 부기장 등 운항승무원을 촉탁 파견한다. 해당 인력은 에어버스 A380 등 운항승무원이다. 지난 17일 파견된 8명이 현재 아시아나항공 비행 절차를 교육받고 있다.[6]

진에어, 계기판 이상에 '비상선언'→회항까지…무슨 일?[편집 | 원본 편집]

김포공항에서 포항·경주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가 고도계와 속도계 문제로 회항했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오전 9시 서울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진에어 LJ659편은 고도계와 속도계에 이상 메시지가 표시돼 회항을 결정했고 10시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당시 기내에는 승객 4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7]

아마존에어 ‘한국상륙’ 눈앞…韓 항공·물류업계 ‘밸류업’ 기회될까[편집 | 원본 편집]

미국 아마존닷컴이 운영하는 ‘화물항공사’ 아마존에어(Amazon Air)가 국내 여객항공사를 대상으로 접촉에 나섰다. 중국 제품 판매량이 50%에 달하는 아마존에 필요한 중국 상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활동으로 풀이된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에어는 최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업계와 미팅을 갖고 ‘벨리카고’(Valley Cargo) 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여객기 하단 화물칸을 통해 물류를 운반하는 벨리카고 서비스는 많게는 전체 항공 화물의 20% 수준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큰 시장이다. 여객사 입장에서는 기존 여객서비스 외 수익을 늘릴 수 있는 경로가 된다.[8]

일론 머스크, 항공산업 evTOL 진출 고려 밝혀[편집 | 원본 편집]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또 한 번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테슬라(Tesla)와 스페이스X(SpaceX)의 CEO로 잘 알려진 머스크가 이번에는 eVTOL 등 항공산업 진출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9]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