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와 기록
1927년
이기연, 네번째 고국 방문 기념 비행 중 경북 점촌 상공에서 곡예비행을 하다가 엔진 작동이 멈추는 바람에 추락해 사망
1935년
35명 탑승 가능한 수륙양용 비행기 Sikorsky S-43, 초도 비행. 총 53대 생산되어 Pan American Airways 등에서 운용되었다.
1939년
더글라스의 DC-4, 여객 운송 목적으로 첫 비행 시작 (시카고 - 뉴욕)
1939년
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이 개발한 1인승 전투기 Focke-Wulf Fw 190, 초도 비행 성공. 1945년까지 2만대 이상 생산되었다.
1943년
BOAC 소속 777편 항공기(DC-3)가 Biscay만을 비행하던 중 Luftwaffe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어 탑승자 17명 전원 사망했다. 당시 독일군은 해당 항공기에 영국의 윈스턴 처질 수상이 타고 있던 것으로 오인해 벌인 일이었다.
1945년
미국 CAB는 그 동안 Pan American Airways가 독점하고 있었던 미국에서 유럽으로의 북대서양 노선에 대해 3개 항공사(Pan American, Transcontinental & Western Air - TWA, American Export Airlines)에게 운수권을 확대했다. 또한 이날 CAB는 American Airlines의 American Export 매입을 인가했다.
1946년
프랑스 항공사 Transports Aériens Intercontinentaux, 설립
1948년
세스나(Cessna)가 개발한 개인용 경비행기 Cessna 170, 초도 비행. 1956년까지 5,174대 생산되었다.
1956년
아틀란타 Municipal 공항, 국제선 항공편 운항 시작. 현재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 되었다.
1957년
에어캐나다의 전신인 TCA(Trans-Canada Air Lines), 토론토-밴쿠버 구간 첫 논스톱 항공편 운항 시작
1961년
United Air Lines, Capital Airlines 통합 흡수하여 당시로서 항공기 267대를 보유한 세계 최대 상용 항공사가 되었다.
1964년
케냐공군(Kenyan Air Force) 창설.
1964년
미국 뉴욕의 라과디아공항에서 제트 항공기 운항이 시작되었다.(유나이티드항공 B727, 클리블랜드 - 시카고)
1976년
아에로플로트 소속 418편 항공기(투폴레프 Tu-154A)가 Bioko (Equatorial Guinea) 높이 750미터 산에 충돌해 탑승자 46명 모두 사망했다.
1977년
Air Gabon 설립
1978년
아에로플로트는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Tu-144 상용비행을 중지했다. 본격적인 상용비행을 시작한지 단 7개월만이었다.
Tu-144 항공기는 영국-프랑스가 개발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보다 3개월 먼저인 1968년 12월 31일 첫 시험비행에 성공하면서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SST)라는 타이틀은 가지게 되었으나, 이후 사고 등으로 개발이 지연되면서 첫 상용비행은 거의 10년이 지난 1977년 11월 1일이 되어서야 가능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또 다른 Tu-144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결국 이날 상용비행을 중지했다. 7개월 동안 상용비행은 55회 여객편을 포함해 단 102회만 실시되었으며 사실상 퇴역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반면 콩코드의 상용비행은 2003년까지 지속되었다.
1980년
Braniff Airlines, 워싱턴(덜레스)-달라스 구간에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운항을 중지했다.
1981년
36-39인승 커뮤터 Short 360, 초도 비행 성공. 1991년까지 165대 생산되었다.
1991년
타이완 항공사 Mandarin Airlines, 설립
1999년
아메리칸항공 소속 1420편 항공기(MD-80), 댈러스를 출발 리클록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로 탑승자 중 11명 사망했다.
2000년
2002년
아시아나항공,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스타얼라이언스 총회에서 'LOT폴란드항공', '스팬에어' 등과 함께 회원사로 신규 가입했다.
2003년
US Airways,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중 하나인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2009년
에어프랑스 소속 447편 항공기(A330)가 리오데자네이로를 출발해 파리로 비행하던 중 대서양에 추락해 탑승자 228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 속도를 알려주는 계기와 실제 속도의 차이로 자동비행장치 작동이 중단되었고 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조종사 오조작으로 인해 실속(Stall)이 발생하면서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피토튜브(Pitot) 얼음 알갱이 결빙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사고는 역대 에어프랑스 사고 중 가장 큰 희생자가 발생한 항공사고로 기록되고 있다.
[관련 정보]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사고 항로, 구글 어스에서 재구성
2023년 4월, 프랑스 파리 법원은 이 사고와 관련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에어프랑스와 에어버스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과실이 있기는 하지만 사고와의 인과관계는 범죄를 특정짓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판결했다.[1]
2009년
스웨덴 항공사인 Air Express Sweden, MCA Airlines 으로 합병
2009년
에미레이트 국영 저비용항공사 플라이두바이(Flydubai), 상업운항 시작(두바이-베이루트). 2020년 기준 54대의 항공기로 중동, 아프리카, 유럽 지역 104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2012년
보잉 B747 3세대 기종인 B747-8i(여객기) 항공기가 루프트한자에서 처음 상용비행에 들어갔다.
2022년
남아공 저비용항공사 쿨룰라닷컴(kulula.com), 항공편 운항 중단.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9일 파산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