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첫 상용 제트비행기 개발이 원활하지 않은 모양이다.
일본 내 보도에 따르면 올 10월로 예정되어 있던 첫 시험 비행이 11월 9일로 연기되었다. 다섯 번째 연기다.
2014년 첫 외부공개를 통해 비행이 다가왔음을 알렸으나 첫 시험비행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항공소식 일본 최초의 제트 여객기 공개 - 미츠비시 MRJ(2014/10/21)
미츠비시가 개발 중인 일본 최초의 상용 제트 여객기 MRJ 공개 (2014/10/18)
올 6월에 코마키에서 초도 항공기의 지상 주행 시범을 보였으나 같은 달 파리 에어쇼에서는 단 한대의 추가 주문도 획득하지 못했다. 반면 경쟁 항공기라 할 수 있는 중국의 C919 가 507대 신규 주문을 받아낸 것과는 대조를 이루었다.
항공소식 파리 에어쇼: 일본 MRJ 신규 주문 '제로'(2015/06/21)
항공소식 중국 항공기, 파리 에어쇼 판매 수주 성공적(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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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