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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수하물 사고율, 2011년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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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항공 여행에 있어 수하물(짐)은 기본이다.

휴대하는 짐만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항공 여행객은 짐을 화물칸으로 부친다.

하지만 화물칸으로 부쳐진 짐은 공항의 수하물 벨트를 따라 이동해 분류되고, 나눠지며 항공기에 탑재된다.  도착해서는 다시 컨테이너에서 내려 벨트를 따라 보안검색을 받고 수하물 수취하는 곳으로 이동된다.

이런 복잡한 과정 속에서 분실되거나, 지연도착하거나, 아니면 짐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를 Mishandled Baggage 라 한다.  


SITA 에 따르면 지난 2011년은 지금까지 역대 수하물 사고율이 가장 낮은 해였으며, 2007년에 비해서는 50% 이상 개선, 2010년보다는 20%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관련 소식 Baggage Mishandling Drops For Airlines

2010년 사고가 발생한 수하물은 3천 2백만 개였으나, 2011년에는 2천 6백만개로 대폭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승객 1천명 당 9개의 수하물이 정상적으로 탑재, 도착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미국 국내선 수하물 사고율은 2011년 3.4개(승객 1천명 당)였으며, 한국 국적 항공사들의 수하물 사고율은 평균 2개 내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링크 항공기에 짐 부치기 싫은 네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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