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 일본 공항 42개 라운지 서비스

• 실물 카드와 탑승권 제시하면 1일 1회 이용 가능

KB국민카드가 일본 주요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항 이용 시 출발 전 잠시 들러 간단한 다과, 음식 등을 취식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항공여행이 잦은 경우라면 라운지 존재는 꽤나 유용하다.

KB국민카드가 이번에 제공하는 라운지 서비스는 자사가 발행하는 카드 가운데 내년 8월 말까지 비자·마스터카드 브랜드가 탑재된 플래티늄 이상 카드를 소지한 경우 일본 28개 공항 42개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전월 실적에 따라 서비스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 KB국민카드 서비스는 전월 사용 실적과는 관계없이 해당 카드 실물과 탑승권을 제시하면 1일 1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공항 라운지는 도쿄 나리타공항 2개, 하네다공항 8개, 오사카 간사이공항 4개, 후쿠오카공항 2개 등 전체 42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어 적어도 일본에 있어서만큼은 기존 PP(Priority Pass)카드보다 훨씬 많은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일반적으로 해당 공항 라운지 등과 시스템 연계가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실물 카드를 소지하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이용에 원활치 않을 수도 있다.

< 이용 가능 공항 라운지 / 28개 공항, 42개 라운지 >

△도쿄 나리타공항(2개) △도쿄 하네다공항(8개) △오사카 간사이(KIX)공항(4개) △오사카 이타미(ITM)공항(1개) △후쿠오카 후쿠오카(FUK)공항(2개) △후쿠오카 기타큐수(KKJ)공항(1개) △오이타 오이타(OIT)공항(1개) △도쿠시마 도쿠시마(TKS)공항(1개) △효고 고베(UKB)공항(1개) △돗토리 요나고(YGJ)공항(1개) △홋카이도 신친토세(CTS)공항(2개) △홋카이도 하고다테(HKD)공항(1개) △아이치 나고야(NGO)공항(1개) △아오모리 아오모리(AOJ)공항(1개) △아키타 아키타(AXT)공항(1개) △히로시마 히로시마(HIJ)공항(1개) △미야기 센다이(SDJ)공항(1개) △니가타 니가타(KIJ)공항(1개) △구마모토 구마모토(KMJ)공항(1개) △이시가와 고마츠(KMQ)공항(1개) △에히메 마쓰야마(MYJ)공항(2개) △가고시마 가고시마(KOJ)공항(1개) △오키나와 나하(OKA)공항(1개) △나가사키 나가사키(NGS)공항(1개) △오카야마 오카야마(OKJ)공항(1개) △가가와 다카마쓰(TAK)공항(1개) △도야마 도야마(TOY)공항(1개) △야마구치 우베(UBJ)공항(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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