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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엔진에 불 붙은 채 이륙...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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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이륙 활주 중 엔진에 불꽃 화염
  • 이륙 중단하기 어려운 속도로 이륙 강행 후 비상착륙

엔진에 불이 붙은 채 이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 1105편 항공기(B747-400)가 마카사르 공항(UPG)에서 이륙하던 중 엔진에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항공기는 엔진에 불이 붙은 채 이륙을 강행했다. 이륙한 항공기는 약 90분 간 선회 대기 후 다시 마카사르 공항으로 되돌아와 비상착륙했다.

항공기는 메카 순례를 위해 떠나는 수 많은 무슬림을 포함해 468명을 태우고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MED)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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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활주 중 엔진에 화염 발생

 

항공기 엔진에 불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륙을 강행한 이유는 엔진에 화염이 일어난 때는 이미 항공기 속도(v1) 상 이륙을 포기하기에는 늦은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참고, 이륙중단)

가루다항공은 항공기 착륙 후 조사를 위해 해당 기재 운항을 중단했다. 해당 B747-400 항공기 기령은 2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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