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 신고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 다이어반지가 국내에서 만들어지고 판매된 것이라는 증빙이 있으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외국(미국)에서 구입해서 들여오는 것이라고 오해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반지 정도까지 일일이 체크하고 검사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만

세상 일을 누가 알까요.. 재수(?) 없으면 미국에서 구입한 것이라고 오해받아

그 가치가 600달러 이상이라고 판단되면 세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말씀드린 겁니다.

누가봐도 사용하던 것이라는 인상을 주는 반지라면 세관직원의 결정에 약간의 융통성은

있을 수 있으며 그 판단에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이나 주변 이야기를 들어봐도 반지 때문에 세관 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는

들어보질 못해서.. 너무 원칙적인 얘기만 말씀드린 것 아닌가 싶기는 하네요.

혹시 모르니 아래 링크 참조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한국 귀국 시, 세관 통과절차 및 면세 범위

한국 입국 시 휴대품 면세 범위 (웹툰으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