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규제라는 걸 찾아봤더니, 

광고규제란 "광고주인 기업의 광고활동에 의도적으로 제한을 가하고자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규제의 주체가 되는 것은 정부, 광고인이거나 소비자이고, 또한 규제 객체가 되는 광고주 자신도 주체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들 주체가 의도적으로 제한을 하는 목적은 기업의 광고 활동에서 빚어지는 공정거래의 질서를 확립하고 나아가 광고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감안, 사회적 공익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이와 같은 내용을 정리하여 광고규제를 정의하여 보면 광고규제란 "정부나 광고인 혹은 기업인, 그리고 소비자가 소비자보호, 공정거래 질서확립등 사회적 공익성 보장을 위해 사회의 윤리적기준(ethical standard)에서 벗어나는 광고내용을 법이 갖는 강제력으로나 광고인과 기업주의 자율적 기준에 의해 규제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 보호 및 공정거래질서 확립등 사회적 공익성 보장을 위해 규제가 되는 광고내용 즉 규제대상은 구체적으로 허위광고, 과대광고, 반공공성의 광고, 그리고 불공정 거래의 수단이 되는 광고를 말한다.

이렇다고 하는데요.

항공광고에도 필요에 따라서는 규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딱히 항공광고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항공업계에서의 광고 중 위 광고 규제에 해당할만 한 내용을 담은 것은 그리 흔하지 않고, 또 규제를 당한 적도 제 기억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광고의 특징은 다른 경쟁자와 비교광고 등이 금지되거나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드물고, 항공업 특성 상 이미지를 먹고사는 업종이라 선정성을 드러내는 광고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 비전문가의 의견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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