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계 최초로 항공을 담당하는 정부 부서 항공청(Air Ministry) 개설
영국 공군, 사상 최초의 초음속 제트 비행기인 North American Aviation의 F-86 Sabre 도입
미 정부, The National Supersonic Transport 계획 일환으로 Boeing SST(Boeing 2707)를 개발하기로 계약.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시작된 이 계획은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투폴레프 Tu-144 등에서 자극받아 보잉을 주사업자로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1971년 자금 문제로 중도 폐기되었다.
보잉이 개발하려 했던 초음속 여객기 2707 가상도
이로 인해 보잉은 6만 여 근로자를 해고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초음속 여객기보다는 보잉이 대체 개발하고 있던 B747 항공기종이 예상 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기도 했다.
항공칼럼 미완의 보잉 초음속 여객기 개발과 그 뒷 이야기
러시아의 투폴레프 Tu-204, 첫 비행 성공. Tu-204 기종은 투폴레프 항공기 사상 최초의 Fly-by Wire 방식의 제트 항공기다. 2016년 현재까지 총 81대 생산되어 Red Wing,Rossiya, Vladivostok Avia, Aviastar-TU 항공 등에서 운용되고 있다.
Tu-204 (이미지 : 위키피디아)
☞ Fly-by wire(FBW) : 매뉴얼 방식이 아닌 본격적인 전자제어시스템으로 조종 가능한 항공기 제어방식
마닐라를 출발한 Asian Spirit Airlines 소속 항공기(NAMC YS-11)가 Masbate 공항 착륙 중 활주로 끝을 초과하는 Overrun으로 탑승객 47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착륙 당시 14노트에 이르는 강한 뒷바람(Tail Wind)으로 인해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Poprad-Tarty 공항 출발하여 Dublin(더블린)으로 향하는 슬로박 Danube Wings 소속 8230편 대상으로 폭발물 탐지 훈련을 실시하던 중 실수로 플라스틱 폭탄 샘플이 그대로 탑재되어 운항했다. 다행히 더블린 도착 시까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승객들도 무사했다. 승객 짐에 숨겨졌던 폭발물은 3일 뒤인 1월 5일 승객 아파트에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슬로박 경찰의 실수로 발생했으며, 자칫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항공사고(준사고)였다.
두바이공항, 세계 최초로 A380 항공기 전용 터미널(Concourse A)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