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비행기, Dornier Gs I, 첫 비행
필리핀항공(Philippine Airlines) 전세기가 마닐라를 출발해 괌, 하와이를 거쳐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이는 아시아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태평양 노선을 비행한 것이었다. 필리핀항공은 그해 12월 정기 항공편 스케줄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경비용 비행기 Lockheed Ventura, 초도 비행. 폭격기로도 사용 가능했다.
미 트루만 대통령이 뉴욕 Idelewild Field를 국제공항으로 공식 지명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뉴욕 JFK 공항의 전신이다.
현재 뉴욕 JFK 국제공항
두대의 Sikorsky H-19가 920마일 거리를 42시간 넘는 비행으로 헬리콥터로 최장거리 비행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또한 헬리콥터 사상 최초의 대서양 횡단 비행이었다.
미 연방항공청 FAA는 25,000피트 이상 고도를 비행하는 터빈엔진을 장착한 민간 항공기는 반드시 조종사 산소 마스크를 장착하도록 의무화했다.
글라이더(Glider) 최장거리 비행 기록 수립. A. H. Parker는 Sisu-1 A를 이용해 1천 킬로미터 비행에 성공했다.
Northeast Airlines, 41년 운항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이후 델타항공에 합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델타항공 소속 841편 항공기가 디트로이트에서 마이애미로 비행하던 중 괴한 5명에 의해 납치(하이재킹)되어 마이애미에 도착 후 인질들은 백만 달러 댓가로 풀려났다. 납치된 항공기는 보스톤에서 연료 보급 후 알제리에 도착했으나 알제리 당국에 의해 진압되어 범인들은 미국으로 돌려 보내졌다. 하지만 이 범인들은 며칠 뒤 석방되었다.
델타항공 소속 723편 항공기(DC-9)가 보스톤 로간공항에 접근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89명 전원 사망했다. 해당 항공기는 1년 전 합병한 Northeast Airlines으로부터 넘겨받은 기재였다.
Dan-Air 소속 34편 항공기(Hawker Siddeley HS 748)가 스코틀랜드 Sumburg 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조종사 실수로 추락해 탑승자 47명 중 17명 사망했다. 조종사가 항공기 꼬리 날개 엘리베이터를 고정시킨채 이륙하다가 발생한 사고였다.
미 의회는 전투기 조종사로 여성을 금지했던 규정을 수정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타이항공 소속 311편 항공기(A310)가 카투만두공항 착륙을 위해 접근하던 중 산에 충돌해 탑승자 113명 전원 사망했다. 사고는 조종사 및 관제 실수가 복합된 인재였다.
China General Aviation 소속 7552편 항공기(Yakovlev 42D)가 Nanking 공항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126명 가운데 108명 사망했다.
보잉의 B737 시리즈 중 개량 버전이며 비교적 대형 기종인 B737-800 항공기, 초도 비행. B737-300, 400, 500을 Classic 이라고 한다면, B737-600, 700, 800, 900은 NG(Next Generation)에 속한다.
FedEx Express 소속 14편 화물 항공기(MD-11)가 뉴욕 뉴어크공항에 착륙하면서 동체가 뒤집어져 화재가 발생해 항공기는 전소되었으나 조종사와 탑승자 5명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
보잉의 점보 항공기 B747 기종의 장거리 개량 버전인 B747-400ER, 첫 비행 성공
한국 공군 11전투비행단 창단 45주년(9만 시간), 무사고 비행
레이건 워싱턴공항에서 항공기 3대의 충돌 사고가 벌어질 뻔 했다. US Airways 소속 커뮤터 2대가 또 다른 US Airways 소속 항공기가 착륙하려는 활주로 쪽으로 착륙 관제를 받아 거의 착륙하던 중 이를 뒤늦게 깨달은 관제측 지시로 항공기를 되돌리면서 항공기 충돌이라는 참사를 면했다. 세 편의 항공기에는 총 19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중국 저비용항공사인 춘추항공(Spring Airlines)이 일본에 설립한 자회사 Spring Airlines Japan, 일본 국내선 운항 시작. Spring Airlines Japan은 춘추항공이 지분 33%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JTB 등 일본 투자를 바탕으로 설립(2012년)된 저비용항공사로 항공기 6대로 일본 국내선과 일본-중국 간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다.
아에로멕시코 소속 2341편 여객기(ERJ-190)가 멕시코 두랑고공항(Guadalupe Victoria International Airport, MMDO) 이륙 도중 추락해 항공기 전소되었다. 악천후 상황에서 이륙중단을 시도했지만 결정이 늦었다는 증언이 나와 조종사 실수가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승객 99명 대부분 부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위급 상태로 알려졌다.
항공소식 에어로멕시코 여객기 추락, 이륙중단 실패?(2018/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