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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 기내 식수 오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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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여객기 안에서 식수, 먹을 수 있는 물은 두 가지다.

승무원들이 병 혹은 팩형태로 제공하는 생수 형태의 물과 화장실에 공급되는 물이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화장실 공급되는 물을 마시는 등 음용으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안전상으로는 먹을 수 있는 물이라 Potable Water (식수, 음용수, 마시는 물) 라 부른다.

캐세이패시픽 여객기의 이 Potable Water 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여객기 식수에서 박테리아가 발견되어 기내 식수 사용이 중지되었다.

홍콩 위생당국이 캐세이패시픽 여객기의 식수를 조사한 결과 항공기 14대에서 채집한 물에서 오염물질이 발견되는 등 식수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lavatory_water_s.jpg
항공기내 음용수

supply_water.jpg
항공기에 물을 공급하는 모습

캐세이패시픽 측은 식수 기준에 미달한 여객기의 기내 식수는 음용은 물론 양치질 용으로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휴대용 생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일부 여객기에서 식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질 기준의 원인이 여객기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식수(음용수)를 공급하는 각 공항에 있는 것이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 여객기에 공급되는 Potable Water (음용수)는 기본적으로 각 공항에서 제공된다. 항공기 출발을 위한 각종 제반 준비사항에 포함되는 것이다. 항공기 시설 자체의 문제로 인해 식수가 오염되었거나 아니면 공항에서 공급할 당시부터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캐세이패시픽 #CathayPacific #홍콩 #식수 #음용수 #PotableWater #항공기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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