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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항공재팬, 일본 출발 국제선 뜨며 제3국 수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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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중국 저비용항공사 춘추항공(Spring Airlines)의 일본 자회사인 춘추항공재팬(Spring Airlines Japan)이 국제선 운항에 들어간다.

춘추항공재팬은 지난 19일, 일본 국토교통성 항공청(JCAB)으로부터 국제선 운항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7월 일본 국내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했던 춘추항공재팬은 도쿄 나리타공항과 중국 우한, 충칭 노선을 내년 2월 13일, 14일부터 운항을 시작으로 노선망이 국제선까지 확대된다. 

나리타-우한은 주3회, 나리타-충칭은 주4회 운항 예정이며 항공기는 B737-800 이 운항될 예정이다.

spring_1.jpg
춘추항공재팬

춘추항공재팬의 모 항공사인 춘추항공은 이미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선 운항 중에 있으므로, 이번 춘추항공재팬의 국제선 진출은 단순히 일본과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선이라기 보다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 중국, 대만 등 인근 국가로의 노선 개설이 가능해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즉, 중국 항공사로서 일본-한국 항공수요에 대한 직접 판매가 가능해지며 영업, 노선망을 넓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노선 운영을 대표적으로 하는 항공사가 바로 에어아시아로 마치 다국적 기업처럼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항공사를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다.

항공상식 우리나라에서 대형 저비용항공사 나올 수 없는 이유

 

#춘추항공 #SpringAirlines #춘추항공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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