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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시민 성숙도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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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중국 언론은 일본 전일공수의 시스템 문제로 인한 대규모 결항 소식을 전하면서 자국 시민 성숙도에 일침을 가했다.

중국 민항자원통신은 '사진에서 차이를 보라, 일본 항공사 항공편 지연 후' 라는 기사를 통해 22일 오전에 발생한 전일공수(ANA)의 국내선 탑승수속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여 국내선 146편이 결항되고 7만 여명의 이용객들이 여행에 차질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중국에서와 같은 큰 혼란을 일어나지 않았다. 이 기사는 일본 공항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소개하면서 '많은 항공편이 지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에서는 큰 혼란이 아니라 끈기있게 기다리며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모습'만 볼 수 있음에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21일 발생한 중국 선전공항에서의 기상 악화로 인한 대규모 지연 시 공항 난동 모습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중국)를 다니다 보면 항공기 지연이 발생할 때마다 소동과 폭력적인 장면이 목격되고 경찰이 출동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항공 해프닝 항공기 지연에 불만 폭발, 중국 공항에서 난동(2016/3/22)

 

 

기사는 마지막으로 '우리 중국인은 항공사 서비스에 불만을 표출하지만 자신들은 과연 성숙한 여객일까?' 라는 여행 전문가의 말을 소개하며 '항공기 지연이 항공사의 서비스 능력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여행자의 성숙도를 알아볼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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