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가 개발한 2족 보행 로봇이 나리타공항에 등장했다.
28일 혼다는 일본 나리타공항 입국장에 2족 보행 로봇 '아시모'를 전시했다.
아시모는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영어로 자신을 소개하고, 춤을 추고, 공을 차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 보였다. 일본 입국심사 전 로비에 설치된 이 아시모는 4월 3일까지 1주일 동안 전시된다.
항공기가 도착해 승객들이 입국심사장으로 들어오는 시점에 맞춰 회당 약 5분 정도 시연한다.
아시모는 130센티미터의 키에 57개 관절을 가진 인간형 2족 보행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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