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 아시아 최대, 세계 최고를 자랑

• A320neo 100대 주문, 앞으로 441대 도입 예정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AirAsia)가 8년 연속 세계에서 최고 서비스를 자랑하는 저비용항공사로 인정받았다.

12일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열린 '2016년 스카이트랙 항공상'에서 올해 최고 LCC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에어아시아는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라는 평가를 8년 연속 이어가게 되었다.

"에어아시아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들과 에어아시아 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저렴한 항공운임을 제공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스카이트랙 시상식에 참가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의 소감으로, 에어아시아는 지난 1996년 운항을 시작한 이래 20년이 지난 지금 188대 항공기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로 성장했다.

A320neo 100대를 추가 주문한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AirAsia)

에어아시아는 이번 판보로 에어쇼에서도 에어버스로부터 A320neo 항공기를 100대 추가 계약해 앞으로 인도받을 항공기가 441대로 늘어났다. 에어아시아는 장거리 노선을 운영하는 에어아시아 엑스를 비롯해 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인디아, 재팬,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에 항공사를 설립·운영하면서 다국적 항공사로서 위상을 키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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