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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해외안전 정보 쉽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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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친구 '해외안전여행' 추가, 국가명만 입력하면..
국민 메신저라고 할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이용하면 해외 여행 시 당하는 어려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해외안전여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외 여행 시 어려움을 당할 때 가장 쉽게 접촉할 수 있는 곳이 해당 지역 영사관 대사관 등이지만 실제 여행 시 이를 미리 알아두고 준비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시기에 따라 급작스럽게 변하는 지역 환경을 모두 미리 대비하는 것 또한 쉽지는 않다.
이렇게 해외 여행 시 당할 수 있는 어려움, 위기 상황 등에 대해 외교부의 '해외안전여행' 플러스 친구 서비스는 정보를 쉽게 획득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플러스친구 '해외안전여행'을 친구로 추가한 후 국가명만 입력하면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 안전정보가 뜬다. 기본적인 안전정보 외에 상세보기를 통해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적인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는 로밍하지 않는 현지 유심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으나 실제 25일 현재, 해외 스마트폰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해외안전여행'을 찾을 수 없는 상태다.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활용시 국가별 맞춤 로밍문자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해외 현지 번호(USIM 칩 교체)를 이용하는 우리국민도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해외 우리국민보호를 위한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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