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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2Q, 2조 6천억 원 영업손실 ·· 상반기 적자 4조 8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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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 유럽 최대 루프트한자 그룹, 2분기 영업손실 약 18억 유로 기록
  • 화물 운임 상승에도 불구 적절하게 대응 못해
  • 상반기 총 영업손실 약 35억 유로, 당기순손실 36억 유로

유럽 최대 항공그룹인 루프트한자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예상했던 대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18억 9400만 유로(2조 6천억 원)에 머물렀으며 영업손실은 이에 버금가는 18억 4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루프트한자 그룹은 2분기에 승객은 겨우 172만 명 수송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 3955만 명 수송한 것에 비하면 96%나 감소한 것이다.

루프트한자 그룹에게 화물 수송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는 그다지 재미를 보지 못했다. 여객기가 운항이 중단된 탓에 화물기 탑재율(Load Factor)는 전년 동기 대비 10.4%p 증가한 70.7%를 기록했지만 수익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공급량은 54% 감소했고 실제 수송량도 47%나 감소했다. 우리나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화물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2분기 흑자를 끌어낸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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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여객은 물론 화물 사업도 대폭 감소

 

3월부터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유럽의 항공업계는 2분기에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에서 발발한 신형코로나 바이러스가 아시아를 거쳐 유럽으로 확산됐다. 하지만 유럽은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폭발적으로 확산했고 다수의 국가들이 도시 봉쇄를 넘어 국경 폐쇄에 이르렀다.

이동 제한에 따라 항공기 운항은 급감했고 매출은 급락했다. 유럽 최대 규모 항공그룹인 루프트한자는 그 규모만큼이나 충격도 커졌다. 루프트한자는 지난 5월 독일 정부로부터 90억 유로 긴급자금 지원을 확보했지만 하반기 시장 상황 회복도 비관적이어서 올해 대규모 적자는 물론 그룹 전체의 사업 개편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전체로 매출은 전년 대비 52% 감소한 83억 3500만 유로(11조 6천억 원)에 그쳤고 영업손실은 34억 6800만 유로(약 4조 8천억 원)로 적자전환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6억 1700만 유로(약 5조 원)를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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