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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 트래블 버블 추진 ·· 최대 상용 노선 뉴욕-런던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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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 뉴욕-런던, 일부 노선에 대해 입국 제한 완화하는 트래블 버블 협약 체결 움직임
  • 음성 확인서 등 조건 충족 시 2주 격리 등 조건 완화

미국과 영국이 양국의 입국 제한을 최소화하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협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서도 국가간 이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요구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이동 제한으로 인해 여행 수요는 그렇다고 할지라도 비즈니스 이동마저 제한되면서 세계 경제활동마저 크게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 국가 혹은 지역간에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상호 자유로운 입국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 협약 체결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상용 노선은 북미와 유럽을 연결하는 대서양 노선이며 그 가운데서도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 구간은 대서양 노선의 핵심이다.

현재 미국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출발한 경우 자국 입국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2주간 격리가 필수적이다. 상용 목적의 비즈니스 방문에 있어서 2주 격리는 정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치명적인 제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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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비즈니스 상용 노선, 뉴욕-런던

 

미국와 영국은 이 핵심 상용 노선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보고 어느 정도 신규 감염 확산세가 어느 정도 둔화되고 있는 현재가 양 지역 이동에 자유를 확대하는 적기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움직임이 공개되고 있지는 않으나 양국 정부 고위급 수준에서 트래블 버블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있지 않지만 뉴욕 등 일부 지역의 신규 감염 확산세는 현저히 떨어졌다. 뉴욕 주간 감염률은 인구 10만 명당 7.2명으로 감소해 영국 등의 지역보다 훨씬 낮은 수치롤 보이고 있다.

물론 트래블 버블 등이 원활하게 작동하려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등이 필요할 수 있지만, 격리 등으로 낭비되는 시간은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상용 비즈니스 목적으로 활용성은 충분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이동이 제한되기 전 런던-뉴욕은 연간 항공 매출이 14억 달러가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노선이었다.

항공위키 면역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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