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국가항공정책 건의키로

Profile
고려한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2030년 완공, 시간당 50회 운항 능력 기대
  • 2035년, 인천공항에 근접하는 국제여객, 화물 처리 전망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13일, 대구시는 '민간전용 제2활주로' 추가 건설을 포함해 충분한 시설규모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대구시는 현재의 인천공항 중심의 일극체계 정책이 유사시 대응,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고 보고 인천공항과 중남부권 중추공항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양극체계 또는 4대 관문공항 체계(인천, 대구, 가덕도, 무안)로 전환하고 오는 2025년 확정되는 '제4차 항공정책 기본계획' 등 국가항공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해외여행 및 항공물류 수요가 증가해 2035년 기준 우리나라 국제여객 수요의 14.2%인 1998만 명과 국제항공 화물수요의 25.1%인 148만 톤이 통합신공항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공항이 국제여객에서 17.7%, 국제화물에서 27.1% 수준을 예상하는 등 거의 인천공항과 대등한 대한민국 관문공항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붉은색, 2단계 확장 계획)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활주로는 3800미터, 시간당 50회 이상(민군 전체) 운항 가능 규모를 예상하고 있으며 2035년 이후에는 활주로 1본을 추가하는 2단계 사업 추진을 염두에 두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2030년 완공하고 2035년 민간활주로 1본의 추가 건설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