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공항, 2년 11개월 만에 정기 국제선 운항 재개
- 티웨이항공 11일부터 다낭 취항, 에어로케이도 4월 오사카 취항 검토
청주공항서 근 3년(2년 11개월) 만에 국제선 정기편 운항이 재개된다.
티웨이항공이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주-다낭(베트남) 노선을 취항한다. 다음달 5일까지는 주 4회, 이후에는 주 7회 운항을 예정하고 있다.
청주공항 정기편 국제선 운항은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며 중단된지 2년 11개월 만이다.
취항 이후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제주도 등 국내선을 운항하고 있는 에어로케이도 4월부터 일본 오사카 노선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
![청주공항](/files/attach/images/185/676/522/001/3a98e5919653e3ff25b75ea21dfa7321.jpg)
코로나19 이후 멈춰섰던 청주공항 국제선이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다낭, 하이퐁 등을 오가는 부정기 항공편 운항이 시작됐고,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운항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