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공사, 베트남 공항 개발 110억 원 컨설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해외 공항 개발 및 자문사업 확대
인천공항공사가 베트남 신공항 건설에 참여한다.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베트남 롱탄 신공항 운영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롱탄 신공항은 베트남 관문인 호치민 공항을 대체할 새로운 관문공항이 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만 18조 3천억 원이며 최종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공항 건설 및 운영과 관련된 컨설팅을 맡게 된다.
롱탄 신공항은 연간 여객수용 능력 1억 명을 목표로 2500만 명 규모의 1단계 사업을 2026년 3분기에 마칠 예정이다.
사업을 맡게 되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 운영 개념서 작성, 상업 전략 수립, 시운전 컨설팅 등 공항의 성공적 개항을 위해 24개월 동안 약 110억 원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해외 공항 개발 및 운영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폴란드·인도네시아(2021년), 필리핀(2024년) 공항 등의 운영 개발 사업, 자문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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