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12월 2주 동안 마일리지 항공편 다수 편성
• 김포-제주 구간에서 하루 왕복 4편 대상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는 항공편을 다수 편성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말을 앞두고 마일리지 사용이 어렵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12월 2주 동안 마일리지 좌석을 최대 확대해 공급한다.

27일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총 56편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최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김포-제주 구간에서 매일 4편씩 총 5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일반 항공권으로 판매 후 잔여 좌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했다.

프로모션 대상 항공편은 김포 → 제주 OZ8909(7시 10분), OZ8967(14시), 제주 → 김포 OZ8922(9시 5분), OZ8944(12시 55분)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애용해 주시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도 연말연시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기를 운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