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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도 또 고장 … 비행 중 회항 결국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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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이스타항공 여객기 램프리턴 2번에 결국 회항까지
  •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출발하려던 항공기 결국 결항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여러차례 이상이 발생하며 결국 비행 중 출발지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헀다.

지난 1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출발해 한국 인천으로 비행하려던 이스타항공 여객기(B737-8, HL8544)가 기체 결함으로 결항해 승객들은 해당일에 출발하지 못했다.

오후 3시 15분 겨우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려던 이스타항공 632편 여객기가 이륙하기 전 여압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 주기장으로 되돌아갔다.

정비를 마친 항공기는 4시 52분 다시 이륙하려 했지만 문제가 다시 발생헀다. 항공기는 다시 게이트로 되돌아가는 램프리턴을 결정했고, 승객들은 결국 항공기에서 내려야만 했다. 이륙하려다 되돌아가는 일을 반복했고 승객들이 4시간 가까이 기내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 HL8544
이스타항공(HL8544)

 

오랜시간 다시 정비를 마치고 승객들은 해당 항공기를 다시 타고 밤 9시 50분경 이륙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항공기는 비행 중 다시 같은 문제가 발생했고 다시 오키나와 나하공항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을 공항 인근 호텔 숙박을 제공한 후 15일 이스타항공이 다른 항공사 좌석을 수배해 여러 편으로 나누어 탑승시켜 승객들을 인천으로 보냈다.

항공기는 정비를 마치고 오늘(16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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