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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방항공(MU), 콴타스와 함께 저비용항공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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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중국 3대 항공사 중 하나인 동방항공(China Eastern Airlines, MU)은 호주 항공사인 콴타스와 합작으로 저비용항공사 "제트스타 홍콩(Jetstar Hong Kong)" 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콩을 기반으로 할 이 저비용항공사는 2013년 비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 새로운 벤처 항공사가 설립되면, 동방항공은 중국 항공사 중에서는 최초로 저비용항공사를 소유한 항공사가 된다.  동방항공은 이 조인트벤처를 위해 1억 1천 5백만 달러 자본을 투입할 예정이며, 제트스타 홍콩은 콴타스와 50 대 50 비율의 저비용항공사가 될 전망이다.

제트스타 홍콩은 에어버스의 A320 항공기 3대를 시작으로 홍콩을 기점으로 하는 아시아 노선을 구축할 예정이며 2015년까지 18대 항공기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권에서의 저비용항공사 설립이 급증하고 있는데, 전일공수와 홍콩 파이낸셜 그룹이 공동 출자한 Peach Airlines 이 3월 운항을 시작했으며, 전일공수와 AirAsia 가 합작한 AirAsia Japan 는 올 8월을, 그리고 싱가포르항공이 설립한 스쿠트(Scoot)가 올해 말을 목표를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콴타스의 제트스타 재팬은 예정보다 몇 개월 앞당긴 올 7월 일본 국내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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