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바람을 일으킨 후 내 놓은 아이패드는 태블릿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이 아이패드는 태블릿 PC 로 음악을 즐기며, 영화도 보고 각종 잡지도 볼 수 있는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기기다.

이 기기를 호주의 저비용항공사인 제트스타가 올 4월부터 기내 대여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알려졌다.  이는 제트스타가 아이패드를 기내 엔터테인먼트 장비로의 사용 검토를 한 지 근 일년 만이다.  원래는 작년(2010년) 크리스마스 시즌 전에 도입하려 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다소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항공소식 아이패드, 항공 기내 영화장비로 활용에 들어간다.

아이패드를 기내 엔터테인먼트 장비로 활용하는 방안은 이미 테스트를 마쳤지만, 애플과의 라이센스 문제로 협상이 길어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언론은 전했다.  대여료는 한번 이용하는데 10 호주달러.

2012/03/10 추가) 콴타스 기내 오락, 아이패드 통해 테스트 서비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