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아기와 20시간 비행 (카타르항공 인천 - 도하 - 맨체스터)

7월 3일 예정이었던 영국항공 비행편이 취소되어 8월 중순으로 미뤘고, 영국항공이 계속 취소되면서 영국항공ㅇ에서 제공해주는 카타르항공을 타고 여행을 하게됐다.

영국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편을 결제했는데 카타르는 프리미엄 이코노미라는 좌석이 없어서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됐지만 짐가방은 그대로 영국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제공하는 23kg x 3개 (나 2개, 아기 1개)를 가져갈 수 있었다. 

이 부분은 아는 직원이  아무도 없어서 영국항공과 카타르항공 여기저기 전화해 봐야 했고 결국 영국항공 불만접수팀에서 서면으로 확인을 해줘서 가기 직전까지 짐을 못 싸고 있었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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