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부채비율이 3668%다.
정상 기업의 적정선(200%)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이다.
작년 12월말 1343.8%, 올해 3월말 2308.8%, 6월말 2131.4%, 9월말 3668% 등으로 급격한 상승 추세다.
올해 들어 순손실이 쌓이면서 부채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대한항공이 인수대금 8000억원을 납입하면 재무구조에 '숨통'이 트이지만, 국내외 기업결합심사가 늦어지면서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1/11/16/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