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득 들려온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배우 한 사람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그것이었습니다.
배우 박용하,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입지를 가져가던 그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배우이자 가수로 사랑받던 그였는데, 갑작스런 죽음에 매우 놀랐습니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그의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값있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호주 출신 닉부이치치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현대인을 위협하는 질병 중에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가 우울증이라는 병이고 합니다.
어떤 상황도, 어떤 희망도 이해하지 않으려 한다고 합니다. 우울증이라는 홀에 빠지면 그 어떤 것도 위로와 희망이 되기는 힘들다고 하지만, 이 작은 동영상 하나에서 작은 희망이라도 찾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