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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BA), 무료 위탁 수하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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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항공 여행객들에게 짐, 수하물(Baggage)은 점점 짐(부담)이 되어가고 있다.

미국 항공사들은 대부분 무료 위탁 수하물을 없애고 있는 추세다,  물론 미국 국내선을 중심으로 요금을 받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점점 무료 범위가 줄고 있는 것이다.

항공정보 미국 항공사들의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과 요금 현황

그런데 이런 분위기가 미국 외의 다른 대륙 항공사에게까지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영국의 최대 항공사인 영국항공(BA, British Airways)이 올 10월부터 장거리 구간에서 무료 수하물 허용량을 줄이기로 한 것이다.

미주(브라질 제외) 대륙을/에서 출도착하는 영국항공 항공편에서 허용되는 무료 위탁 수하물은 한 개만 가능하다.  기존에는 이 노선에서는 부치는 짐 두 개까지 무료였으나 한 개로 줄어드는 것이다.  이 규정은 일반석 (World Traveller Class) 에만 해당되며 그 외 상위 클래스에서는 기존과 같다.

정보 영국항공 무료 수하물 허용량 기준

이 새로운 제도는 올 10월 7일 여행 시부터 적용된다.


영국항공이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얼마 전 단거리 노선에서는 더 이상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무료 수하물 허용량까지 줄이고 나선 것을 보니 말이다.

이렇게 바뀜(축소)으로써 다른 노선과 동일한 기준이 된다.  기존에 다른 노선, 예를들어 우리나라에서 영국을 오가는 노선에서는 이미 부치는 가방을 한 개만 허용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전 세계 대부분 항공사들의 무료 위탁 수하물 기준은 미주 노선이냐 아니냐로 구분한다. 미주 노선은 부치는 짐을 두 개까지, 그 외 나머지 노선에서는 짐 한 개만 허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항공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머지않아 부치는 짐, 위탁 수하물에 대한 기준이 미주노선이냐 아니냐에 대한 구분은 없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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