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국내선 레그룸, 전방 좌석 유료
-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 제공
대한항공이 국내선 항공편에서 일반석 선호 좌석에 대해 유료화 한다.
9일, 대한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에 대해 레그룸 등 특정 좌석을 지정할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알렸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경우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을 제공한다.
- 대상 승객 :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 구매 승객
- 대상 좌석 및 요금(일반 좌석은 무료)
- 엑스트라 레그룸 : 15,000원
- 방 선호 좌석 : 10,000원
- 시행일 : 2024년 12월 13일 (출발 항공편 기준)
- 혜택 :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대한항공은 국제선 항공편에서 예약 등급 및 노선에 따라 엑스트라 레그룸(30,000~150,000원), 전방 선호 좌석(20,000~70,000원), 일반 좌석 지정(10,000원~50,000원)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12월 12일, 시행을 하루 앞두고 현재 해당 공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사라졌다. 일부 언론은 대한항공이 해당 계획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비판을 의식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