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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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
EOK |
AERO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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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16년 5월 18일 ( 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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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 2021년 4월 15일 | |
항공기 | 5대 | |
여객 | 571,544명(2023년) | |
매출 | 472억 원(2023년/별도) | |
H/P | aerok.com |
에어로케이(Aero K), 대한민국 저비용항공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16년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로, 미국의 스피리트항공, 프론티어항공, 알리지언트 등과 같은 초저비용항공사(ULCC)를 지향하고 있다.
연혁[편집 | 원본 편집]
- 2016년 5월 18일, 케이에어항공(에어로케이) 설립
- 2017년 6월 26일, 에어로케이항공(Aero K Airlines)로 사명 변경, 항공운송 면허 신청
- 2019년 3월,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
- 2019년 10월, 운항증명(AOC) 발급 신청[1]
- 2020년 1월, IATA, ICAO 항공사 코드 배정
- 2020년 2월 16일, 1호 항공기 도입
- 2020년 8월,
청주-제주 취항 예정운항증명 획득 지연으로 취항 지연 - 2020년 12월 28일, 운항증명 획득
- 2021년 3월 18일, 청주-제주 부정기편 운항
- 2021년 4월 15일, 청주-제주 정기편 취항[2]
- 2023년 7월 6일, 첫 국제선(청주-오사카) 취항[3]
- 2024년 5월 30일, 인천공항 국제선 개설(인천-나리타)[4]
설립[편집 | 원본 편집]
한화테크윈, 한화인베스트먼트 등과 투자 협약을 맺고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되었다. 2019년 3월, 에어로케이는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획득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지연되면서 2020년 12월 28일에 운항증명을 발급받았으며, 2021년 4월 15일이 되어서야 상업운항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경영 위기[편집 | 원본 편집]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2021년 취항에 나섰다. 국내 여행시장은 물론 국제여객 수요는 완전히 바닥으로 가라앉으면서 사실상 매출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2021년 기준 국내선 운항 명맥을 잇는 수준으로 경영이 유지되고 있으나 부채비율, 자본잠식률 등은 최악의 상태가 됐다.
구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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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총계 | 103 | -109 | -236 | -325 | |
부채총계 | 43 | 254 | 454 | 1161 | |
부채비율(%) | 41.80 | UNA | UNA | UNA | 2021년 이후 마이너스 자본금으로 계산 불가 |
자본잠식률(%) | 78.55 | 122.77 | 148.67 | 165.51 | 2021년 이후 완전 자본잠식 |
2022년 8월 23일, 대명화학그룹이 2023년까지 에어로케이홀딩스 3차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에어로케이홀딩스 신규 발행 주식을 인수(300억 원)하는 방식으로 최종 지분 비중은 64.04%까지 확대된다.[5]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에어로케이 설립자 강병호 대표는 '본격적 의미의 저비용항공사(초저비용항공사)'를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는 미국이나 유럽 등의 LCC와는 달리 FSC와 LCC 사이의 애매한 경계에 있다는 것이 강 대표의 분석이다. 가끔 특판가에서만 볼 수 있는 파격적인 항공운임을 상시적으로 판매하고 거점도 인천, 김해 등이 아닌 지방 공항을 선택하고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 극대화 방식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공사 이름 에어로케이(Aero K)는 우리나라의 영문 표기 'Korea'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비용항공사가 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수하물[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4월, 국내선 운임 기준을 변경하면서 무료 수하물(FBA)을 제공하지 않는 운임이 등장했다. (Lite운임)[6]
화물사업 진출[편집 | 원본 편집]
2024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됐다.[7][8] 하지만 최종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노선[편집 | 원본 편집]
청주-제주를 시작으로 하이퐁(베트남), 나고야(일본), 칭다오(중국), 타이베이(타이완) 등 순차적 취항 계획
2023년 7월,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리타,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클락 등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 청주공항 거점 의무기간 3년이 지난 2024년 5월 30일 인천공항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4]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에어로케이는 저비용항공사가 애용하는 기종 중 하나인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 5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운항증명 반려, 투자금 회수 등으로 다시 항공기 리스체계로 전환하였다. 2020년 2월 16일, 1호 항공기가 도입되었다. 2023년 6월 기재 2대가 추가됐다.
항공기 | 보유 | 주문 | 비고 |
---|---|---|---|
A320-200 | 5 | - |
코로나19 사태 종료 후 사업 확대를 위해 2024년 항공기 도입을 본격화했다. 2023년 연말까지 5대 체제를 구축했다.[9]
소송[편집 | 원본 편집]
설립 당시 1-3호 임대 항공기 가운데 2020년 1호기만 들여오고 2-3호기는 코로나19 사태로 도입이 지연됐다. 리스사(칼라일)는 결국 해당 항공기 임대 계약을 취소하고 해당 기재를 다른 항공사로 넘겼다. 이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져 리스사는 2023년 3월에는 1호기 임대차 계약마저 해지한다고 통보하고 밀린 임대료와 항공기 반환을 요구했다. 갈등은 법정으로 이어지며 2024년 2월, 1호기 운항을 중단했다.
2024년 8월 23일, 재판부(청주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1호 항공기를 리스사에 인도하고 82억여 원의 밀린 임대료를 지급하라며 원고(리스사) 측 손을 들어주었다. 에어로케이와 칼라일 모두 항소했다. 법원은 에어로케이의 항소만 받아들이고 칼라일의 항소는 각하명령을 내렸다.[10]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지분 현황[편집 | 원본 편집]
주주 | 비중(%)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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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홀딩스 | 100 | 대명화학그룹 자회사(DAP)가 2023년까지 3차례 유상증자 참여[11] |
지배 구조[편집 | 원본 편집]
참고[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에어로케이도 운항증명 발급 신청 ·· 내년 2월 취득, 3월 취항 목표
- ↑ 에어로케이, 우여곡절 첫 취항 ·· 그러나 코로나 위기 속 전망 불투명
- ↑ 에어로케이, 첫 국제선 취항 "오사카"(2023.7.6)
- ↑ 4.0 4.1 에어로케이, 오늘 인천공항 취항 … 청주 3년 거점 족쇄 풀려(2024.5.30)
- ↑ 대명화학그룹, 에어로케이 300억 원에 인수(2022.8.24)
- ↑ 에어로케이, 무료 수하물 없는 국내선 운임 등장(2024.4.5)
- ↑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 에어로케이도 뛰어든다(2024.2.29)
- ↑ 대한항공과 물밑접촉…에어로케이,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전 판 흔드나(2024.3.13)
- ↑ 에어로케이, 항공기 추가 총 5대 … 노선 다변화(2023.11.14)
- ↑ 강제집행 면했지만…에어로케이항공 항공기 임대료 소송 2라운드 돌입(2024.10.22)
- ↑ 2023년 7월 대명화학그룹 자회사 디에이피가 에어로케이홀딩스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225만 주 취득 예정. 취득 후 지분비율은 6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