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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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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9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좌석 지속 풀어[편집 | 원본 편집]

통합 대한항공이 1조원에 달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미소진 마일리지를 털어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보다 시장가치가 낮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최대한 소진해야 2026년 말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몸이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향후 마일리지 합병 비율을 산정할 때 잡음도 최소화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1][2]

잘못 판매한 비즈니스클래스 아시아나항공, 보상 방안 고민[편집 | 원본 편집]

최근 인천발 런던행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150만원대에 판매한 이후 환불을 결정한 아시아나항공이 고객에게 보상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책임이 없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번 런던행 비즈니스클래스 항공권을 싼 금액으로 구매한 고객은 약 300명으로 추산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관련해 "불편을 끼친 데 대해 기존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어떤 보상이라도 제공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3]

대한항공 항공 와인 대회 5개 부문 수상[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은 영국 여행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셀러스 인 스카이 어워즈 2024(Cellars in the Sky Awards 2024)'에서 1위 수상 2개를 포함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4]

티웨이항공 매각 가격 이견 없어 … 지주사 티웨이홀딩스 관건[편집 | 원본 편집]

대명소노는 2024년 말 티웨이항공 인수를 위해 예림당 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티웨이항공을 사고 싶은 대명소노의 입장과 중간지주사 티웨이홀딩스를 매각하려는 예림당 측 입장이 배치되며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합의점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5]

티웨이항공 소액주주, 예림당 매각 움직임에 반발[편집 | 원본 편집]

지난 주 대명소노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던 예림당이 불과 며칠 만에 대명소노와 가격 협상에 들어가자 소액주주들이 "금감원에 시장교란행위 조사 요청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협상 소식에 주가가 20% 폭락했기 때문이다.[6]

ICAO, 항공 탈탄소화 투자 플랫폼 '핀베스트 허브' 출범[편집 | 원본 편집]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항공업계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핀베스트 허브(Finvest Hub)'를 출시했다. 핀베스트 허브는 지속가능한항공연료(SAF) 생산과 청정 에너지 인프라 등 탈탄소화 프로젝트 투자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기능은 ▲항공 탈탄소화 프로젝트와 투자자 연결 ▲SAF 생산·친환경 인프라 자금 조달 경로 확립 ▲지속가능 항공 투자 유치를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 지침 제공 ▲정부·금융기관·민간 부문과 협력한 자금 조달 추진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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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널 eVTOL, S-A2

현대차 슈퍼널 개발 eVTOL 'S-A2' 美 군사용 채택?[편집 | 원본 편집]

슈퍼널이 개발 중인 전기수직이착륙(eVTOL) 비행기 'S-A2'가 모하비 공항서 포착됐다. 모하비 공항은 미국 우주항공기술 개발 및 테스터 장소로 의미있는 곳이어서, 향후 미 군사용 항공기로 사용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왔다.[8]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본격 논의[편집 | 원본 편집]

충북도는 19일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국회토론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9]

에어프레미아, 지연·결항 너무 심해 … 48시간 지연도[편집 | 원본 편집]

지난해 최대 성장을 이뤘던 에어프레미아가 심각한 지연, 결항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78개 항공편에서 지연, 결항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24시간~48시간 지연된 항공편이 총 58편에 달했으며 20편은 결항됐다. 그 이유는 항공기 부품 공급이 원활치 않으면서 항공기 한 대가 멈춰 서있기 때문이다.[10]

최대 실적 에어프레미아, 승무원 무급휴직 신청[편집 | 원본 편집]

에어프레미아가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재(항공기) 도입 계획에 따라 객실승무원을 채용했는데, 항공기 도입이 지연되면서 남는 인력이 발생했기 때문이다.[11][12]

에어서울, 요나고 노선 증편[편집 | 원본 편집]

에어서울2025년 3월 31일부터 일본 돗토리현의 대표 도시 요나고 노선을 기존 주3회에서 주5회로 증편 운항한다. 2016년 첫 취항했으며, 엔데믹 이후 2023년 10월에 복항했다. 이후 현재까지 7만명의 양국 국민들을 수송했는데, 이 기간(2023년 10월~2025년 2월15일) 평균 탑승률은 85%를 기록했다.[13]

아처, FAA 조종사 교육 인증 획득, "에어택시 출시 진전"[편집 | 원본 편집]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제조사 아처에비에이션이 미국 FAA로부터 조종사 교육 인증을 획득했다. 이르면 올해 안에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한국까지 순차적으로 상업용 ‘에어택시’ 도입을 노리고 있는데 이번 인증을 통해 목표에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1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