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기 국제 우편 비행 시작. Hansa-Brandenbrug 가 Vienna, Lviv, Prolkurov, Kiev 운행
영국 Avro社가 개발한 승객 4명 탑승 가능한 Avro 652, Imperial Airways에서 상용 비행 시작.
Orient Airways가 국영 항공사로 합병되었으며, 이후 Pakistan International Airlines로 이어지게 된다.
보잉 707 개발 시제기(프로토타입)가 시애틀에서 볼티모어까지 3시간 48분 만에 비행했다.
Flying Tiger Lines 소속 Lockheed Super Constellation이 상용 항공기로서는 가장 많은 양의 화물(18,836킬로그램)을 싣고 뉴어크-버뱅크 구간을 비행했다.
여객 수송용으로 개발된 투폴레프 Tu-110, 초도 비행. 실제 서비스에는 투입되지 못했으며 단 4대만 개발용으로 제작되었다.
북아프리카로 향하던 B-47 폭격기가 조종사(Kulka)의 실수로 탑재되어 있던 Mark 6 핵폭탄이 지상으로 투하되었다. 다행히 핵코어는 기체에 떨어져 남아 있었으며 떨어진 핵폭탄은 큰 폭발없이 가옥과 건물을 무너뜨리는 정도로 6명 부상에 그쳤다.(브로큰애로우)
항공상식 항공과 관련된 핵무기 사고 일지 (브로큰애로우, Broken Arrow)
중형 수송 헬리콥터 Sikorsky S-61, 초도 비행 성공. 총 119대 생산되었다.
내로우바디 제트 여객기 Hawker Siddeley Trident, BEA(British European Airways) 런던-코펜하겐 노선을 통해 상용 비행을 시작했다.
Widerøe 소속 933편 항공기(Twin Otter)가 비행 중 심각한 청천난류(CAT, Clear Air Turbulence)를 만나 꼬리 날개 작동이 멈추는 바람에 Barents 海에 추락해 탑승자 15명 전원 사망했다.
Avensa 소속 DC-9 항공기가 Barquisimeto 공항에 착륙 도중 미끄러지면서 폭발해 탑승자 50명 가운데 23명 사망했다.
에어버스 소형 항공기종인 A320 을 개량 발전시킨 A321, 초도 비행
2인승 초경량비행기 ARV Super2, 초도 비행. 약 40대 생산되었다.
일본은 보잉社가 개발한 Boeing E-767 조기경보통제기(Airborne Warning And Control System, AWACS) 두대를 도입했다. (주문 4대)
일본이 도입한 조기경보기 Boeing E-767 (이미지 : 위키피디아)
우리나라 항공업계 최초 여성 승무원 임원 탄생. 이택금 대한항공 현역 객실승무원으로 최초의 여성 이사로 승진했다.
중국 첫 민영 항공사 Okay Airways 운항 시작. B737 및 Xian MA-60 등 33대 항공기를 이용해 전세기 사업을 주로 벌이고 있다.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29개 도시를 운항했던 캐나다 저비용항공사인 JetsGo, 파선 보호 신청.
에어아시아엑스(Airasia X)가 저비용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쿠알라룸푸르-런던(스텐스테드) 장거리 노선을 취항했다.
일본 토호쿠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쓰나미가 센다이공항을 덮쳤으며 이로 인해 센다이공항 전체가 폐쇄되었다. 아울러 쓰나미 우려 때문에 도쿄의 나리타, 하네다공항이 잠시 폐쇄되었으며, 하와이의 여러 공항들도 모두 잠정 폐쇄되기도 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예측하기 힘든 환경 피해가 발생했다.
에어버스가 개발한 전기 비행기 E-Fan, 초도 비행 성공. 한번 충전으로 90분간, 시속 160킬로미터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2015년 7월 10일 E-Fan은 영국해협 횡단 비행에 성공했다.
MC Aviation 소속 비즈니스 제트 비행기(Canadair CL-600 Challenger 604)가 이란 Shahr-e Kird 지역 산에 추락해 탑승자 11명 전원 사망했다. 항공기는 UAE Sharjah를 출발해 터키 이스탄불로 향하던 중이었다. 비행속도 계기 이상과 관련한 대응 조치 매뉴얼이 미흡했고 조종사의 대응능력 부족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