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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바닥에 못놔 고집에 … 항공기 1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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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 가방을 바닥에 둘 수 없다 고집에 항공기 게이트로 되돌아와
  • 승객 하기 후 재출발하느라 한 시간 가량 지연

자신의 가방을 바닥에 놓을 수 없다며 고집을 피우는 바람에 항공기 출발이 1시간 가량 지연되는 일이 벌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 충칭공항을 출발해 허베이성으로 가는 차이나익스프레스 항공기에 한 여성이 탑승했다.

출발 전 기내 준비 상태를 점검하던 승무원은 해당 승객(여성)에게 안전 규정 상 가방은 앞좌석 아래에 둘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여성은 자신의 루이비통 가방을 바닥에 둘 수 없고 좌석 옆에 두고 가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항공기 이착륙 시에는 가방 등 휴대품은 선반이나 앞좌석 바닥에 두도록 하고 있다. 이착륙 시 흔들림 등으로 인해 물건들이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하거나 탈출 경로 등을 가로막아 안전에 장애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한 시간 가량 실랑이를 벌인 끝에 승무원은 결국 공항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해당 승객을 강제로 하기시켰다. 이미 활주로에 들어섰던 항공기는 다시 게이트로 되돌아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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