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츠비시가 야심차게 개발 중인 일본 최초의 상용 제트 여객기 MRJ (Mitsubishi Regional Jet) 초도 비행이 10월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9월 중에 첫 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해 왔으나, 다소 지연된 것으로 비행은 조립, 개발공장이 있는 나고야공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날짜는 9월 31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MRJ 가 첫 공개된 것은 지난 2007년 파리에어쇼에서 목업(Mock-up, 모형)을 선보이면서 부터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2012년 첫 비행이 이루어져야 했으나, 기술 개발 등의 지연으로 인해 첫 비행이 계속 지연되어 왔다. 

2014년 첫 모습을 공개한 M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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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현재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223대 (옵션 184대 별도) 항공기 주문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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